크리스마스 마무리를 시원한게~~ 남은 조개로 칼국수를 해먹다.

 

조개칼국수

집에서 조개구이를 시도하고
조개가 남아
칼국수를 했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

재료도 너무 간단합니다.

재료 : 칼국수면, 당근, 호박, 쪽파, 고추, 육수팩

재일먼저, 애정하는 육수팩으로 육수를 냅니다.
칼국수 맛을 좌우합니다.
꼭 사용해서 맛을 내세요.

멸치육수팩으로 간단히 육수내기

시원한 육수맛과 맛있는 칼국수를 위해
애채를 넣어줍니다.

재료 : 당근, 주니키 호박

전 주키니 호박을 한번 먹은후 애호박대신
이것만 먹습니다.
이유는 오래가고 애호박 보다 맛있습니다.
살캉살캉~~ 씹는 식감이 정말 끝내주고
냉장고에 두어도 쉽게 물러지지 않습니다.
가격도 물론 비싸지 않습니다.

깔끔한 맛의 칼국수를 위해
저는 칼국수 면을 따로
삶았습니다.
전분기가 날아가면서
국물이 정말 맑아집니다.

칼국수 면을 따로 삶음

살짝 삶다가
끓고 있는 육수에 면을 옮겨담습니다.

흰거품은 걷어주세요. 국물이 깔끔합니다.

이제, 깨끗하게 손질한 조개를 투하합니다.
조개구이를 위해 해감 및 손질은 되어서
바로 투하가 가능했습니다.

조개도 따로 삶아 두았다가
넣으면 좀더 조개살의
식감을 내가 원하는데로
조절이 가능하지만
저는 귀찮아서
함께 넣었습니다. ^^

소금넣고 해감된 조개

마지막으로 준비된 쪽파와 손질된 고추를 넣고
잠시 끓이면 정말 맛있고
국물이 시원한 칼국수가 완성입니다.

간은 국간장, 멸치액젓 한스푼씩
넣어주세요.
참, 김가루가 있으면
뿌려드시면 더 좋습니다.

시원하고 뜨끈한 칼국수 한그릇씩 드시고
크리스마스 마무리 잘하세요~~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