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매콤 칼칼함의 절정 !집에서 가능한 닭볶음탕 요리~

오늘은 새해 첫날입니다.
모두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떡국을 먹은 후 약간 허전하여
칼칼한 맛의 닭볶음탕을
만들어봤습니다.

새해 첫날 강아지와 산책도 하면서
장을 보았습니다.

재료

닭한마리

먼저, 가장 중요한 닭의 잡내를 잡아 주었습니다.
처음 닭을 사면 핏물이 있는데
닭을 씻으면 좋지 않다고 하니
이렇게 가볍게 데쳐주면서 핏물을
빼주는게 훨씬 좋습니다.

닭데치기

물이 끓기 시작하면
5분정도 데치면 되는데
불순물이 떠오르면 건져주다가
찬물로 가볍게 씻어줍니다.

5분데친후 찬물로 불순물 제거

이제 바닥이 넓은 냄비에
닭을 넣고 소주1컵을 부워줍니다.
닭의 잡내를 싹 사라지게 만들어 줍니다.

소주한컵

닭손질은 간단히 끝이 났습니다.
이제 부재료와 양념장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부재료

감자3개
당근 1/3개
양파 1/2개
대파 1대 (녹색부분)
청양고추 4개

부재료 손질

양념장(단위 1T)

고추가루 7
고추장 2
국간장 5
마늘 1(크게)
설탕 2
물 1 소주잔

잡내를 제거한 닭에
부재료를 올리고
양념장을 가운데 부어 넣습니다.
물은 800ml를 넣어줍니다.

1차 닭볶음탕 준비완료

꿀팁하나

양념장통에 양념이 많이 묻어 있으니
물을 살짝 부어서 양념을 남김없이
사용합니다. ^^

남은양념을 물로 남김없이 사용

자, 이제 닭볶음탕을
팔팔 끓여줍니다.

강불로 끓여줍니다.

강불로 끓여주다가
국물이 절반정도 졸아들고
감자와 당근이 잘 익었을때
(찔러봅니다 ^^)
남은 부재료인
양파, 대파, 청양고추를
넣어줍니다.

남은 부재료를 넣고
1분후에 불을 꺼주시고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1분후에 불을 꺼야
드실때 양파와 대파의
아삭함이 살아나서 맛이
끝내줍니다.

맛있게 끓는 닭볶음탕

새해 첫날
매콤, 칼칼, 감칠맛나는
닭볶음탕 드시고

Happy New Year!!!